SH공사, 가든파이브 상가 165곳 공급

입력 2013-05-12 16:31
SH공사가 가든파이브 상가 165곳을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설은 ‘라이프관’ 전문상가 165개로 가격은 층수와 위치에 따라 1억원대에서 4억원대까지입니다.

SH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다음달 13일부터 사흘 동안 입찰신청을 받아 16일 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과 연결돼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 위례신도시와 문정법조타운 등 인근 대규모 개발지구와 인접해 상권 활성화와 상주인구 증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SH공사 관계자는 "라이프관은 가든파이브의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인근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방문객도 빠르게 늘어나 활발한 상업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