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SECRET)이 블루 원피스 차림으로 상큼한 무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은 11일 MC 노홍철 민호(샤이니) 김소현의 사회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YooHoo'를 열창했다.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로 구성된 4인조 시크릿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YooHoo’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 ‘YooHoo’는 신나는 신스팝(synthpop) 댄스곡으로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의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 달콤하고 귀여운 느낌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에 시크릿 멤버들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특히 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의 신나고 설레는 마음을 “YooHoo~!”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SHINee) 비원에이포(B1A4) 포미닛(4minute) 시크릿(SECRET) 로이킴 티아라엔포(T-ara N4) 케이윌 서인국 나인뮤지스 윤하 주니엘(Juniel) 홍대광 헬로비너스 딕펑스 LC9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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