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대용량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구축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공공·민간의 빅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쟁입찰을 통해 다음 달 초 사업자를 선정, 8월까지 기본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과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센터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NIA 사옥에 들어설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처리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됩니다.
중소·벤처기업, 대학, 일반인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기관은 온라인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