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5)과 배우 한혜진(33)이 7월 결혼을 발표하며 운동선수와 연예인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한혜진 소속사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과 한혜진이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이 됐다.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열애 발표 이후 6월 결혼설에 휩싸였던 이들은 소문보다 한 달 뒤인 7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와 함께 운동선수와 연예인 부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부부로는 허정무(축구) 최미나와 이충희(농구) 최란이 있으며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이혜원, 야구선수 이승엽과 모델 이송정,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도 화제가 됐다.
또한 야구선수 김태균과 아나운서 김석류,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축구선수 이호와 가수 양은지, 농구선수 임효성과 S.E.S 출신 슈, 배우 한상진과 농구선수 박정은, 가수 마르코와 골프선수 안시현과 18일 결혼을 앞둔 안양 KGC 인삼공사 소속 농구선수 정휘량 배우 최율 등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결혼 진짜 축하" "기성용 한혜진 결혼 부러운 커플이네" "기성용 한혜진 결혼 어머나... 잘 어울려!" "기성용 한혜진 결혼 부럽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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