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앙상블로 세상을 아름답게~ '아르스노바'

입력 2013-05-10 14:04
첼로앙상블악단 '아르스노바'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봉사가 한창이다.



'아르스노바'는 지난 3월 구리시노인요양시설과 남양주한양병원을 찾아 치매노인과 환자들을 위한 첼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달 11일에는 의정부곰두리네집에서 장애우를 위해 아름다운 첼로음을 선사했다.

2009년 창단한 '아르스노바'는 경기도내 소외단체 및 지역에 연주봉사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첼로 연주자 12명이 속해 있다.

'기존 음악에 새로이 일어난 흐름'이란 뜻의 아르스노바는 첼로만으로 앙상블하는 새로운 시도의 연주형식을 의미한다.



아르스노바 대표인 원제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는 "첼로를 통해 음악 복지차원의 봉사를 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스노바는 첼로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첼로레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