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보급형 LTE 스마트폰 '퍼셉션'을 출시했습니다.
'퍼셉션'은 터치하지 않고도 손동작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모션인식기능을 갖췄으며 4.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채용했습니다.
1.55GHz 듀얼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를 탑재했습니다.
팬택은 '퍼셉션' 출시와 함께 3G 또는 4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모바일 핫스팟(MHS291LVW)도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했습니다.
팬택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사업자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북미 LTE 시장 내 팬택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