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신세경과 연우진의 베드신이 전파를 탔다.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가 한태상(송승헌)이 집을 비운 사이 서미도(신세경)에게 찾아가 이별을 고했다.
이재희는 서미도에게 "그냥 인사하러 왔어요"라며 "어쩌다 칠판에 이상한 글 적혀 있어도 나라고 의심하기 없기. 괌에서 지낸 사흘은 지워버리기. 미도씨야 이제 지웠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서미도가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서려고 하자 이재희는 서미도의 손을 잡고 침실로 향했다. 이재희와 서미도는 꼭 안은 채 오랜 시간 뜨겁게 입을 맞추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재희는 급기야 입고 있던 와이셔츠까지 벗어던지고 서미도를 침대로 눕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연우진 달달한데 민망하기도..."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연우진 아슬아슬해"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연우진한테 드디어 넘어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남자가 사랑할 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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