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조정치 공효진 서현진, ‘김C의 뮤직쇼’ 깜짝 방문

입력 2013-05-10 17:49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지난 4월 8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KBS COOL FM 89.1Mhz 김C의 뮤직쇼’가 동시간대 타 방송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두며 오후 4시대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김C의 뮤직쇼’는 프로그램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그 차별성을 ‘음악’에 두고 있다.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해온 DJ 김C의 폭 넓은 선곡 방향과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담당 PD의 디테일한 선곡 구성이 만나 다른 라디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양질의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이 새로운 음악에 편히 접근 할 수 있도록 음악과 어울리는 신선한 코너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여러 뮤지션의 관계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셜록홈즈의 음악생활’, 여행의 설렘과 그 느낌을 음악이란 소스로 버무려낸 ‘길을 잃어도 좋아’, 우리네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뮤직쇼 표 에세이 ‘김C, 생각없는 생각’ 그 외에도 청취자들의 이목을 끄는 코너들이 가득하다.



또 최근에는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서현진 등 초특급 스타들까지 연이어 깜짝 방문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라디오에서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음악의 퀄리티가 남다르네요.”, “좋은 글에 멋진 음악까지! 정말 일석이조네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담당 PD는 “라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고품격 라이브 코너도 준비 중이다. 그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양질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 관계자는 “라디오에 기본은 ‘듣는 것’.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좋은 음악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김C의 뮤직쇼’가 시작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그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C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 KBS 쿨FM(89.1Mhz)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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