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센투몰’은 연면적 36,920㎡(1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로 구성된다. 현재 90%가량 입점이 완료된 ‘송도 센트럴파크 Ⅰ 몰’에 이은 공급 물량으로, 이번 2차 분양 분까지 더해지면 송도 최고의 상권인 ‘센트럴파크 상권’이 형성되게 된다. 특히, ‘센투몰’은 지난 2월 임대 계약을 착수한 이래 현재까지 약 3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센투몰’이 입지하는 송도신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업무?주거?상업지구가 체계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송도의 핵심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며 송도 안에서도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 송도가 조성되고 있어 일대 상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센투몰’은 커낼워크에서 더샵 퍼스트월드로 이어지는 센트럴파크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최대 수혜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상권 활성을 위한 주거단지,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의 ‘센트럴파크’는 총 42만㎡ 규모의 친환경 공원으로 주말을 중심으로 바자회, 맥주 축제 등 각 종 행사와 문화공연이 개최되고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과 상권이 ‘센투몰’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요일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I-타워’에는 지난 3월 초 인천경제청사가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GCF 사무국 및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 관련 기관들의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송도 커낼워크에 개장한다.
더불어 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0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는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제 1·2·3 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 수요자들의 접근도 우수하다. 또한, 차량을 통해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센투몰’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을 뿐 아니라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 구매력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잠재고객 확보에 위험성이 높은 고층 상가와 달리 3층 이내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차인들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앤티앤스프레즐, 나뚜루, 망고식스, 띵크커피 등과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와 딸기가 좋아(키즈복합문화공간), 스털링 어학원, 컨벤션 뷔페, 오를레(웰빙 샐러드 뷔페), 산들애 한정식, 라뷰티 코아, 모두투어 등 다양한 업종들이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