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배우에서 모델까지 '잘 나가네~'

입력 2013-05-09 12:0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베네통 코리아가 2013 S/S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키즈 모델로 인기 아역 배우 갈소원을 선정했다.

이번 베네통 캠페인의 키즈 모델로 발탁된 갈소원은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소원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소원이,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소원이 등 다양한 '소원이의 생각'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주얼로 표현했다.

베네통에 따르면 함께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에 따르는 성숙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았다.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 콘셉트의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은 베네통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을 각자의 '색'에 담아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다. 최근 아시아 한국 대표 모델로 가수 보아가 선정된 바 있다.

베네통 코리아 최영미 마케팅 실장은 "갈소원이 출연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속 다양성을 인정하는,, 화합의 메시지가 베네통 캠페인의 콘셉트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모델 발탁으로 영화 속 사람들에게 '힐링'을 전했던 갈소원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탤런트와 컬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베네통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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