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대에 18층 이하의 공동주택 772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공급과 더불어 노후·불량한 건물 밀집지역에 도로 신설·확장 3개소, 공원 1개소, 공공청사 1개소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불량한 환경개선과 공동주택 공급으로 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