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 아들-딸, 아이돌 뺨치는 외모 '훈훈하네'

입력 2013-05-09 10:44
수정 2013-05-09 10:54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송채환의 아들과 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송채환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채환은 딸 소울 양과 아들 예성 군을 공개했다. 이들은 2011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등장한 바 있다.

소울 양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예성 군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아이돌 뺨치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채환은 "소울이는 나에게 '내 엄마라서 고마워'라는 말을 하곤 한다"며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또한 송채환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선물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채환이 소개한 전원주택 지하에는 당구장, 드럼을 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채환 정말 행복할듯 딸 아들 정말 훈훈해" "송채환 딸 아들 얼굴도 대박! 마음은 더 대박! 정말 애들 예쁘더라" "송채환 아들 딸 아이돌 시켜도 될듯" "송채환 딸 아들 정말 자라면서 훈훈해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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