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신세경 닮았다는 말 사과드린다" 급사과

입력 2013-05-09 00:43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임원희가 '신세경 닮은 꼴'이라고 주장한 것을 사과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우 마동석과 임원희, 백진희, 심이영,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출연해 직구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진희가 임원희에게 "선배님이 '나 신세경 닮은 남자야'라고 자부하셨는데, 신세경을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자 임원희는 "제가 눈썹이 진하다. 그래서 어떤 이미지가 닮아서 그런 말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가 "본인이 굉장히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임진희는 "아직 신세경을 만나본 적은 없다. 갑자기 안 닮은 거 같다.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원희 신세경 정말 비슷하다" "임원희 신세경 정말 눈썹 때문인가?" "임원희 신세경 남매라고 해도 되겠다" "임원희 신세경 같은 영화에 출연해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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