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재계 총수와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국내 투자 및 고용확대 방안 등을 논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 D.C 헤이 애덤스 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 회장, 강호갑 신영 회장 등 수행 경제인 52명 전원과 조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재계 총수가 만난 것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조찬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국내 투자 및 고용 확대, 창조경제를 위한 한미 협력방안 등에 대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경제계 대표들은 투자확대를 위해서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