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대학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단국대에 섬유유연제, 액체세제, 울세제 등 1400만원 상당의 세탁 용품을 기부했다.
피죤은 최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세탁 용품은 단국대 기숙사에 지원되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죤이 이번에 단국대에 기부한 세탁 용품은 섬유유연제 ‘피죤 핑크 로즈’, ‘피죤 옐로우 미모사’, 액체세제 ‘액츠 데오후레쉬’, 울세제 ‘울터치 소프트펄’ 등 총 8종이다.
피죤의 단국대 기부 캠페인은 현물 혹은 기부금 형태로 201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피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단국대학교 세탁 용품 기부는 기숙사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학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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