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의 글씨체가 화제다.
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에 '진짜 사나이' 멤버인 배우 김수로, 류수영과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의 친필 사인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의 글씨체. 한 글자씩 또박또박 눌러 쓴 샘 해밍턴의 글씨는 웬만한 한국인 남성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샘 해밍턴은 '대한민국 군생활 많이 보고 갑니다. 텔레비전을 통해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글씨체마저 귀엽다"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글씨체만 보면 한국인"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글씨체 깔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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