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고객 초청 음악회 진행

입력 2013-05-08 15:19
기아차가 러시아 최고의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 K9고객과 자녀들을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진행합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음악회에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100쌍)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라 평가 받는 유리 바슈메트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솔리스트 앙상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초청행사와 함께 음악을 전공하는 K9 고객 자녀를 위해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가지 현악기에 대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바이올린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악장이, 비올라와 첼로는 수석 단원이 지도할 예정이며, 레슨 수료자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K9 고객은 본인의 자녀뿐 아니라 지인의 자녀까지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8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마스터 클래스'는 참석자가 국내외 예술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는등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 소양이 요구됩니다.

기아차는 응모한 지원서를 검토해 악기 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25일 청담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K9 고객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격 음악회로서 K9 고객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해 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