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tvN 드라마 '푸른거탑'이 육군의 공식 지원을 받는다.
8일 tvN 측은 "육군에서 일선 부대나 훈련장 같은 촬영장소를 지원해주는 덕분에 더욱 리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졌다"며 "'푸른거탑'이 코믹하면서도 병영문화를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푸른거탑'이 이례적인 배려를 받고 있는 만큼 해당 부대 병사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촬영을 하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간부들의 노고를 실감나게 녹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원칙을 갖고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푸른거탑' 더욱 리얼해지겠다" "'푸른거탑' 앞으로 기대된다" "'푸른거탑' 드디어 오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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