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캠페인이 7일 서울지역 행사를 끝으로 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서울지역 행사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와 박물관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동국제약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수목원 산책을 시작으로, 딸기 따기와 잼 만들기, 정약용 생가와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습니다.
동국제약 관계짜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마음의 상처없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봄에는 소풍을 후원하고, 연말에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