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전생, 조선시대 도망자? '폭풍 눈물'

입력 2013-05-08 11:52
수정 2013-05-08 11:53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전생 도망자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될 JTBC '신의 한수' 녹화에서는 샘 해밍턴의 전생 체험이 진행됐다. 샘해밍턴은 "예전에 점을 봤는데 전생에 한국 스님이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의 유도로 최면에 빠진 샘 해밍턴은 "잘 모르는 신발을 신고 있는데 한국인 것 같다"고 말했으며 시대를 묻자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500여 년 전 연도를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숲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나 때문에 가족이 죽어서 쫓기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충격적인 사건을 밝히며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전생 한국인이었다니! 신기해!" "샘 해밍턴 전생에 무슨 일로 가족이 죽었지? 정말 궁금해" "샘 해밍턴 전생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뭘까? 방송봐야지" "샘 해밍턴 전생 한국인? 어쩐지 한국과 관련이 깊다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