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라인 음원서비스 사업에 뛰어듭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와 같은 음원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다음달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음원 서비스 '삼성 뮤직'은 삼성의 콘텐츠 스토어인 '삼성 허브'에 적용될 예정이며 월정액을 내면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방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 음원 사업 진출에 따라 '멜론'과 '벅스', '네이버 뮤직' 등의 기존 시장 구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세계 음반시장은 디지털 음원이 활성화되면서 13년 만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