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거제 등 8곳‘휴양·체험·생태벨트’조성

입력 2013-05-08 11:27
동해와 영덕, 거제 등 동서남해안의 지역거점 8곳이 휴양과 체험·생태벨트로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총 1천181억원을 투입해 경남 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등 해안지역 8곳의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권은 동해 망상 웰빙 휴양타운과,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강릉 심곡 해안단구탐방로, 울산 진하 해양레저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남해안권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 고흥 우주랜드, 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이 추진됩니다.

서해안권에서는 고창 갯벌생태지구가 들어섭니다.

국토부는 해안권별 거점사업이 완료되면 국민 여가생활 공간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