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벽이 어머니를 위한 캡슐별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이상벽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벽은 이북에 가족을 두고온 어머니를 위해 난지도에 만든 캡슐 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슐 별장은 노란 캡슐하우스로 어버이날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캡슐 별장은 작은 공간에 최대한 문화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친환경 목재로 만들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이 인상적이다.
이상벽은 "바다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이 곳에 만들었다. 우연히 여기 놀러왔다가 노을에 반해서, 어머니가 그리는 고향이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벽 캡슐 별장 노란색 집 진짜 깜찍하다" "이상벽 캡슐 별장 작지만 있을 건 다있어! 나도 저런 별장 하나 갖고 싶다" "이상벽 캡슐 별장 어머니를 위한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었다" "이상벽 캡슐 별장 나도 우리 부모님 위해서 저런 별장 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벽은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요즘은 바빠서 잘 만나지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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