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경호 유영 허정은, 바가지 트리오 결성

입력 2013-05-09 16:40


▲ 정경호 유영 허정은(사진 =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와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이 정경호, 허정은과 함께 바가지 트리오를 결성했다.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에서 감초 같은 연기로 웃음을 주고 있는 정경호, 유영, 허정은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바가지 트리오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된 것.





8일 오전 유영이 속한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원더풀 마마’ 나라 패션의 바가지 트리오 인사 드립니다~나라패션을 이끌어갈 고은이와 샤샤, 하필이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정경호, 허정은과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극 중 주인공 장훈남(정겨운)의 선머슴 조카 장고은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영과 나라패션의 개성 강한 디자이너 샤샤킴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경호, 그리고 샤샤킴이 과거 하룻밤의 실수로 생긴 딸 김하필로 등장하고 있는 허정은이 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한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장기남(안내상)이 이끄는 나라패션을 배경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며 안방극장 힐링 감초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쓰리샷이네요~”, “유영이 너무 귀엽다~ 바가지 머리도 어쩜 이렇게 잘 어울려요?!”, “세 사람 진짜 가족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등의 멘션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더풀 마마’ 관계자는 “나라패션 세트 촬영인 날은 세 사람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세 배우가 헤어 스타일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며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경호, 유영, 허정은, 바가지 트리오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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