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내 직원식당에서 국회 조경·원예 업무 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창희 의장은 오찬장에 모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고, “국회가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된 이면에는 바로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의 국회 조경·원예 업무 종사자 초청 오찬은 국회 내에 음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국회 내에 소외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을 강조해온 강 의장은 지난 3월 국회의장으로는 최초로 국회 경호관실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