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 JS호텔, 신개념 수익형 회원권 선보여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세계 7대 경관으로 꼽히는 제주도. 특히 서귀포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최상의 편의시설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미 중문관광단지와 천지연 폭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귀포시는 서귀포 관광미항 및 더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 타운 등의 개발 호재까지 누리고 있다.
제주도의 호텔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부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2012년 969만 명이던 제주도 관광객 수가 오는 2014년에는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JS호텔이 신개념 수익형 회원권을 선보였다. 기존의 콘도 회원권과 달리 이용하지 않는 객실 이용 일수를 회원에게 환원하는 것으로, 입회금 역시 10년 만기 시 전액 반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은 실버와 골드, 노블, 로얄 등급으로 구분되며, 기본 수익률 8.5%에 등급 별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준공 후 3년 간 객실 미사용 일수를 확정 금액으로 계산하는 룸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증금의 2%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3년 이후에는 객실 가동률에 따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 지급이나 수도권 및 제주도 골프장 연계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 JS 호텔은 지하 3층~지상 9층, 40.14m²~82.42m² 총 184실 규모로 오는 2014년 여름에 오픈 할 예정이며, 하늘정원과 키즈클럽,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jshotel.com) 및 전화(02-575-9999)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