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 갈림길 사진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체중 조절 갈림길 온라인 게시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체중 조절 갈림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하철 내부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계단 방향과 에스컬레이터 방향에 각기 다른 체형의 방향 표시가 돼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계단 쪽 안내 그림 속 인물은 날씬한 반면, 에스컬레이터 안내자의 그림은 뚱뚱하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단으로 갈 수밖에 없겠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냐? 전부 다 계단만 이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