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아웃도어에 딱"

입력 2013-05-07 08:39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이 화제다.



(사진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온라인 게시판)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소개됐다.

공개된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은 미국 뉴욕 주의 한 의류 업체가 만든 것. 고급 소재인 '파인 울 실'에 특별 기술을 가미했다.

더운 날에는 습기를 배출하고 추운 날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등 인간 피부와 비슷한 특성을 지녀 장시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따로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다.

의류 회사는 이 제품의 출시를 위해 100만 달러의 펀드를 모으고 있는데 소설 펀딩 사이트에서는 6일 현재 30만 달러 이상이 모인 상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왠지 더럽다", "아웃도어용으로는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