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태블릿PC와 기존 개인용컴퓨터간의 차이가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PC는 여전히 거대한 사업 분야지만 앞으로는 태블릿과 기존 PC간의 차이를 설명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을 통해 애플의 아이패드가 지배하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태블릿 시장은 현재까지 애플이 지배해 왔지만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직접 타이핑을 할 수 없고 문서도 만들 수 없다는 점에 좌절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