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여정 돌직구, "이경규 촌스러워" 패션센스 지적

입력 2013-05-07 08:03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패션센스를 지적해 화제다.



6일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윤여정은 김제동의 첫인상에 대해 "말랐다"고 대답했다.

윤여정은 "사실 첫인상을 볼때 옷을 본다. 이경규는 촌스럽기 그지 없다"며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누님들하고 하지 말랬잖아. 협찬인데 너무 하신거 아니냐"며 말하자 윤여정은 "아니 아이템들이 문제가 아니라 옷을 센스 있게 못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윤여정이 "김제동은 애쓴거 같다"고 대답하자 이경규는 "오늘 의사가운 입고 나오신거냐"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여정은 오늘 의상이 최화정과 함께 의논해서 입고 나온거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이경규도 못 당하는 돌직구! 방송 정말 재미있었어" "윤여정 돌직구 이경규 촌스러워라고 말하는데 정말 누님들 최고" "윤여정 돌직구 매력있다 정말 멋있는 분인듯" "윤여정 패션센스 부럽다 나도 저렇게 입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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