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소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정인선이 폭풍성장해 눈길을 끈다.
정인선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인선은 '사고' 편에서 백진희 김슬기와 호흡을 맞추었다.
정인선은 200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에 등장하며 '엔딩 소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09년에는 영화 '카페 느와르'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정인성은 몰라보게 달라진 폭풍성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인선은 "'카페 느와르' 개봉 당시 스무살 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서게 됐다. 정말 떨린다"며 "앞으로의 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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