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세계비보이대회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3-05-07 17:36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청계천로한국관광공사 T2마당에서 박재범과 외국인 서포터즈, 참가선수단 40여 팀 및 일반관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R-16 KOREA 2013 세계비보이 대회’ (이하 R-16 KOREA 2013)의 홍보대사로 박재범을 위촉했다.



박재범은 비보이 크루 A.O.M(Art of Movement) 출신으로 박재범과 그 팀이 직접 한국 대표 선발전에 직접 참가하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노고 등을 높게 평가하여 R-16 세계비보이대회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2012년에 이어 박재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2년 연속 R-16이라는 세계적인 대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다”며 “더 열심히 한국관광과 R-16 세계비보이대회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16 KOREA’는 B-Boy의 스트리트 댄스를 중심으로 음악, 액션스포츠, 스트리트 패션, 그래피티 아트의 전 세계의 300명이 넘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뮤지션, 프로모터와 비보이들이 한국에 모이는 이벤트이다.



‘R16 KOREA World B-boy Championship’은 매년 3월부터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개최되는 국가별/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최고의 댄서들이 한국의 파이널에 모여 Best of Best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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