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한 차세대미디어전송기술(MMT)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멀티미디어부호화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삼성전자·경희대·ETRI가 공동 추진한 차세대미디어전송기술(MMT)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차세대미디어전송기술(MMT)은 디지털방송, 전자상거래, 게임과 영화산업 등 미래 디지털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차세대비디오압축표준(HEVC)과 더불어 중점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IEC)의 멀티미디어표준(MPEG, JPEG)은 휴대폰영상 구현은 물론 HDTV, 3DTV 등 전세계 다양한 멀티미디어 응용제품에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