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남편 응원.. 미니미룩 대열 합류

입력 2013-05-06 12:34


▲ 김성은 남편 응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김성은이 5일 어린이날 아들과 함께 남편 정조국 선수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인터넷게시판에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성은은 아들 태하와 함께 정조국이 소속된 경찰축구단과 수원FC의 경기가 열린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았으며,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봄날에 어울리는 하늘색 피케 셔츠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포티 스타일의 캐주얼룩을 연출했으며, 아들도 초록색 피케 셔츠를 입은 채 미니미 룩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뿐 아니라, 김성은은 아기 엄마 같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며, 마치 할리우드 맘을 연상시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성은 남편 응원 사진을 누리꾼들은 “김성은 남편 응원은 하지 않고 아들이랑만 노는 듯” “김성은 남편 응원하는데도 모델 복장으로 갔네” “김성은 남편 응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의 대상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013 7라운드로 열린 이날 경기는 후반 11분 정조국 선수의 결승골로 경찰축구단이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