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만남]이재만변호사 진행, 켄트 김

입력 2013-05-06 18:12
한국직업방송과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는 이재만변호사가 진행하는 [성공스토리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성공스토리 만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직업적 멘토가 될 명사가 출연하여 자신의 일과 인생,

그리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이번 출연자는 와이즈만 신문사 대표이자, 강연가인 켄트김이다.

켄트김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하버드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고 1 때 아버지가 재혼하자,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미국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힘들었지만

혼자 힘들게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3년만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다.

하버드 재학 시절, 전 세계 1만명의 정치 경제 리더에게 편지를 쓰고 빌게이츠, 요요마, 미쯔비시 사장, 달에 갔다온 글렌 상원 의원 등

100명이 넘는 명사들에게 답장을 받았다. 하버드 대학 졸업 후에는 자신의 세속적인 성공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강연을 하고 ‘봉사특공대’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전하고 있다.

켄트김은 “어릴 적 받았던 상처가 있기에 지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기에 이런 일을 한다.”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봉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열심히 사는 것도 지금 해야 하는 것이고 열심히 돈을 버는 것도 지금 해야 하는 것이고

나누는 것도 지금 해야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뒤로 미루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할 일은 오늘 해야한다”고 말을 한다.

변호사 이재만 MC는 켄트김 대표를 만나 그가 영어를 한 마디도 못했으면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대학 시절 세계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들에게 어떤 편지를 썼고 어떤 답장을 받았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또한 그가 생각하는 인재와 꿈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