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모닝 웨이브, 맨발로 거침없이‥관객들 혼 빼놓은 댄스

입력 2013-05-06 10:09






'유이 모닝 웨이브'가 화제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윤종신, 슈퍼주니어 은혁, 유세윤, 윤시윤으로 구성된 후에 팀과 강호동, 김현중, 유이, 김범수로 구성된 무이네 팀이 호치민에서 다시 만났다.

이들은 베트남 호치민 시민과 함께 하는 플래시몹 할렘쉐이크를 기획했고 유이가 대표로 솔로댄스를 맡기로 했다. 유이는 저녁부터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의 친구들' 멤버 앞에서 거침없는 웨이브를 선보였다.

플래시몹을 하기로한 날 아침, 멤버들은 마당에 모여 마지막으로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첫 번째 주자였던 유이는 다른 멤버들이 안무나 박자를 틀릴 때마다 계속 춤을 춰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래시몹 현장에서 유이는 아이돌 답게 몸에 배인 카리스마로 관중을 휘어잡았다. 머리를 풀고 맨발로 웨이브와 섹시댄스로 플래시몹을 시작한 유이의 모습을 보고 '맨발' 멤버들을 비롯한 베트남 관객들은 넋을 잃고 본 뒤 환호로 답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