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분양가로 해운대서 가장 저렴…취득세 50% 지원 혜택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해운대 지역 등은 신축 소형아파트 전세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미분양 주거용 오피스텔들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관공서나 행정시설 및 상업지구가 형성 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산지역 오피스텔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운대 좌동 피렌체 오피스텔’이 이달 청약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렌체 오피스텔은 지금까지의 ‘오피스텔=원룸’이라는 공식을 탈피하며 아파트와 똑같이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쓰리룸)을 확보했다. 또 분양 계약자들을 배려해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붙박이장,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전동식 빨래 건조대, 전기쿡탑, 아일랜드식탁까지 풀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피렌체는 전체 188세대가 전용 60m2~65m2로 구성되어 신혼집과 사무실 용도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대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세입자 주차문제를 깔끔히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 면적당 분양가격도 3년 전 가격 수준인 500만원대로 인근 해운대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 현대 힐스테이트위브(AID아파트 재건축) 2,369세대가 있으며, 해운대 삼성 래미안 745세대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생활 편의나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해송초등학교, 동백초등학교, 신곡중학교, 부흥고등학교등 해운대 신시가지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달맞이 길,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장산 동백공원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녹지공간도 조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 오피스텔의 인기에 희소성과 환급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해운대LCT 개발과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기존 노선이 폐선되고 명품 공원화 계획과 더불어 해운대에 다시없을 기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물 세대 관람이 가능하며 계약자 혜택으로 대출이자 1년간 지원 및 취득세 50%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인 가운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51) 742-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