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사심,"헉! 고준희 보다 동안이라고?"

입력 2013-05-06 08:49
수정 2013-05-07 09:23


▲ 박은영 아나운서 (사진= KBS 방송화면)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그룹 2AM 정진운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스타들과 어머니들이 서울 근교의 수목원으로 소풍을 떠났다.

이날 박은영은 정진운과 요리준비를 하며 "남편과 함께 요리 준비를 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고준희와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찍고 있다고 들었다"며 "진운이 너보다 6살 연상아니냐. 6살이나 9살이나 그게 그거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 얼굴은 고준희 씨보다 동안이다. 거기에 난 정규직이다. 진운아 너는 일할 필요없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도 어린남자가 좋긴 좋나보다" "요즘 같이 비정규직이 문제가 되는 시대에 정규직 어필을 좀 불편하다" "고준희 보다 누가 동안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