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역량강화 지원

입력 2013-05-05 22:51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SW) 인력의 역량과 경력을 관리하는 기준인 'SW직무수행능력표준(SW직무표준)'을 4년만에 개선, SW업계 종사자에게 새로운 표준을 교육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SW직무표준은 IT서비스, 패키지, 임베디드 등 3가지 분야의 SW인력이 성공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해 새 표준에 맞춰 조직을 정비하고, 인재육성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 신청자와 SW융합역량강화 과정 교육생 등 총 1천여명에게 새 표준을 교육하고, 하반기 중 세미나를 개최해 500여명의 SW인력에게 새 표준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