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들 성준, 도다리 제대로 낚았네? '대박'

입력 2013-05-06 09:35
수정 2013-05-06 09:35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도다리를 잡았다.



성동일과 성준은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저녁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낚시터로 향했다. 그러나 이들은 낚시를 시작한 지 2시간이 흘렀음에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이 때 성준은 "아빠 낚시줄이 밑으로 나려가요"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대수롭지 않게 "당겨봐"라고 했다. 이에 성준은 낚시줄을 당기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다시 한 번 "아빠 이게 자꾸 밑으로 내려가요"라고 말했다.

낚시 줄이 계속 내려간 이유는 성준이 물고기를 잡았기 때문. 성준이 잡은 물고기는 도다리였다. 이를 본 성동일은 "축하한다. 역시 넌 내아들이야"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김민국에 이어 성준까지 대박" "'아빠! 어디가?' 성준 진짜 의젓하다" "'아빠! 어디가?' 어린이들이 물고기를 다 잡았네" "'아빠! 어디가?' 자급자족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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