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키스신, 안영미 아랫입술 깨물어? '女心 초토화'

입력 2013-05-05 08:31
수정 2013-05-05 11:07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개그우먼 안영미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릭은 '에릭의 불타는 연탄갈비' 코너로 큰 웃음을 줬다.

이 코너는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불새'를 모티브로 했다. 당시 드라마에 출연한 에릭은 자신의 명대사인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타고 있잖아요'를 응용, 손님들에게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이 때 안영미는 포도알 스티커가 붙은 종이를 내밀며 "하나만 붙이면 끝이다. 붙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에릭은 스티커를 붙이고는 호텔 열쇠를 내밀었다. 에릭은 "먼저 가 있어라"고 말한 뒤 안영미의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에릭의 키스에 안영미는 녹아내리는 듯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NL' 신화 에릭 키스신 진짜 느끼함의 지존" "'SNL' 신화 에릭 키스신 저 대사 다시 인기 얻겠는데?" "'SNL' 신화 키스신 역시 조상돌 답네" "'SNL' 신화 키스신 수위 진짜 대박! 마음 먹고 웃기니 배꼽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