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염경환 아들의 귀요미 매력 "학교 안 가도 좋다"

입력 2013-05-05 07:23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군이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은률 군이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의 뉴스를 듣고 답을 맞히는 '그땐 그랬지'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유발했다.

은률 군은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던 광고 중 'ㅇㅇㅇㅇ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카피를 완성하는 문제에서 "학교 안 가도 좋다. 밥 안 먹어도 좋다"라는 재치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박준규는 "은률 군을 생각하면 된다"라고 힌트를 줬지만 은률 군은 여전히 엉뚱한 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은률 군은 MC 이경규의 과거 인터뷰 기사 제목인 '알고 보면 ㅇㅇㅇ 남자'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에서 가수 싸이의 노래인 '강남스타일'의 한 구절을 인용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률이 정말 귀엽다" "은률이 염경환 아들 맞나?" "은률이 완전 센스있다" "은률이 그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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