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중인 이영자 (사진=SBS라디오)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인 박소현에게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화제다.
이영자는 지난 5월 1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박소현이 재벌가로 시집갈 줄 알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 날 이영자는 “박소현과는 거의 20년 전 처음 만났다. 막 데뷔해 신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박소현을 보고 얘는 빨리 시집가겠구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재벌 2세, 변호사 의사 이런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니까 금방 낚아채갈 줄 알았다"며 "연기도 뭐 그닥 (웃음) 그냥 잠깐 왔다갔다하다 시집가서 은퇴하겠구나..했는데 아직도 안 갔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이영자 정말 거침없다" "박소현 기분나쁠법도 한데 재밌게 잘 받아쳐서 다행이다" "이제 정말 시집좀 가요 누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