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문세 "김태우, 산처럼 큰 귀요미"

입력 2013-05-04 19:1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가수 김태우가 이문세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태우는 이문세의 'Solo 예찬'을 재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김태우는 빠른 비트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추며 관객들을 신나게 했다. 특히 노래 중간에는 여성 관객에게 다가가 깜짝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에 이문세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았다. 콘서트에서 해 보고 싶다”며 칭찬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이문세는 김태우의 댄스에 대해 “산처럼 큰 사람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여전히 아이돌" "김태우 god시절 생각난다" "김태우 이문세 말처럼 정말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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