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했고 상습 지각생이었던 저자.
'인생 패화부활전'에서 승리하여 비범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보여준다.
"저는 컨설턴트를 하며 2012년까지 100권 이상의 책을 쓰고 누계 1천만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은 비아냥 거렸지만 저는 지금도 착실히 책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책을 쓰는 목적은 책을 통해 1천만부 이상의 독자와 만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삶의 목표와 가열찬 노력! 저자는 점점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책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피나는 노력을 강조한다.
매일 일기를 쓰고 아침 5시에 기상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메모도 습관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일이 쉬워지고 재밌어지려면 일하는 요령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 아쉬운 점은 있다.
당위성이 짙은 이야기들이지만 계속해서 원론만 반복하고 지나치게 자기 이야기만 쉴새없이 풀어내 지루한 감이 있다.
독자들은 이미 수천번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또 다시 활자로 받아들이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