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노사연의 절친인 개그우먼 이성미가 노사연의 덜렁거림(?)에 대해 폭로했다.
이성미가 5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노사연의 덜렁거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성미는 “노사연 씨가 방송 중에 이제 1부가 끝났는데 가방을 들고 나가더라. 알고 보니 방송이 다 끝난 줄 알고 집에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이나 한 방송인데...”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성미는 노사연에 대해 “엘리베이터에서는 문만 열리면 내린다. 1층까지 가는데 한 3번은 내리더라.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면 하루 종일 안에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성미의 말을 듣던 MC 안지환까지 합세해 “우리가 모이면 노사연 씨 챙기느라 바쁘다. 우리는 노사연 챙기는 모임이 됐다”며 노사연의 덜렁거림을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사연 에피소드 완전 웃기다” “노사연답다” “노사연 이성미 옆에 꼭 붙어 다녀야 할 듯” "이성미 바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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