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MG손해보험'으로 새출발

입력 2013-05-03 16:47
수정 2013-05-03 17:22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그린손해보험이 'MG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재무적투자로 참여한 곳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보험업 허가를 취득해 자체영업에 나섭니다.

새마을금고는 우선 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법률적 검토를 거쳐 기타상품에 대한 제휴사업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새로 출범한 MG손해보험의 대표이사는 삼성화재 상무와 메리츠화재 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상성씨가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