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올 1분기 179억 6천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1분기 영업손실 4900만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 늘어난 1천703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48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지난 2년 여간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내수와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성장에 탄력을 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