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일 신 대표가 법인의 등기이사에서 사임해 기존 신은철, 차남규 공동대표 체제에서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신 부회장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사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부회장은 지난 1972년 삼성생명의 전신인 동방생명에 입사하면서 보헙업계에 발을 들였고 2003년 한화생명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또 2005년부터는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