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입력 2013-05-03 11:01
수정 2013-05-03 13:07
국세청이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 인근 덕신초등학교 어린이 32명을 초청해 '국세청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납세자가 건전한 세금관을 가지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덕중 국세청장의 적극적 관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덕중 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세금퀴즈도 풀고 '세금'과 관련해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어려운 세금을 쉽게 풀이해 주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조세박물관에서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주간'으로 지정하고,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세박물관 신나는 세금교실’을 진행합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미래 납세자들을 위해 방문 세금교육 활성화, 유익한 교육 콘텐츠 개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